TV조선 '미스트롯3 톱7~' LA공연 티켓구매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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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3 톱7~' LA공연 티켓구매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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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조선일보LA 창간 5주년 기념 'TV조선 미스트롯3 톱7+ 스페셜 게스트' LA공연이 오는 10월 13일 LA 슈라인오디토리엄에서 열린다. LA공연에 나설 '트롯여신'들이 포즈를 취했다.    /미주조선일보LA DB


오늘부터 인터넷·전화·로컬예매처 판매

미주조선일보LA 창간 5주년 기념 공연

10월 13일 오후 6시 슈라인 오디토리엄

팬心 사로잡은 '트롯여신들' 매력 '뿜뿜'



미주조선일보LA 창간 5주년을 기념한 'TV조선 미스트롯3 톱7+ 스페셜 게스트'의 10월 LA공연 티켓 예매가 드디어 오늘(28일)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본지를 통해 '미스트롯3~' LA공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티켓 문의가 쇄도했던 만큼 구매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6시 LA 인근의 역사적인 공연장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며 '미스트롯3' 톱7인 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다크호스 ‘염유리’까지 8인의 '트롯여신'이 총출동한다. 명품 라이브와 특급 팬서비스로 한국에서 현재 전국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전석매진을 기록 중인 '미스트롯3~'의 LA공연은 화려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갖게 한다. 


티켓은 온라인과 전화, 로컬예매처 판매가 병행된다. 인터넷 예매는 총 4곳으로 ▲엑시스 닷컴(www.axs.com) ▲슈라인오디토리엄(www.shrinauditorium.com) 미주조선일보LA(www.chosundaily.com) 조선티켓닷컴(www.chosunticket.com)에서 할 수 있다. 본지 지면과 홈페이지에 노출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서도 간단히 접속해 구매할 수 있다. 한인 밀집지역엔 거점마다 로컬예매처를 추가로 개설하고 전화(213-459-6800, 213-315-5177) 예매도 받아 인터넷 구매가 어려운 분들도 쉽게 표를 구할 수 있도록 했다. 티켓가격은 이전 공연들과 다르게 50~350달러(수수료 별도)까지 합당하고 다양하게 책정해 접근성을 높였다. 전체 6300석 규모로 선착순 예매를 통해 같은 가격대라도 마음에 드는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 <A 2면 좌석배치도 참조>


'미스트롯3~' 공연은 본지를 비롯한 각 일간지와 텔레비전, 라디오,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BKAFlJbFeTtgvzYw9tjxuQ),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hosunIlboLA/), 인스타그램(인스타 계정@chosun.daily.la) 등 SNS 그리고, 인플루언서들에 의해서도 다양하게 홍보된다.  


TV조선 원조 트로트 오디션인 '미스트롯3'는 '세상을 꺾고 뒤집어’라는 슬로건과 바비핑크 칼라의 트랜디하고 젊은 느낌으로 1라운드부터 서바이벌 배틀을 도입해 긴장감을 높이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TV조선은 지난해 11월 일본의 초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인 요시모토흥업(吉本興業)과 미스트롯 & 미스터트롯 시리즈의 일본 진출 관련 MOU를 체결한 상황이어서 이번 '미스트롯3~'의 LA공연은 'K-트로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시험무대이기도 하다. 


‘미스트롯3’의 경우 오디션 참가자 72인 중에는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로 화제가 됐다. ‘걸어 다니는 여신’으로 불리는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일본 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으로 넘어온 아나운서 출신 타니 아사코, 스페인 출신으로 지난 2022년 첫 싱글 ‘눈물이 나요’를 발표한 라라 베니또와 러시아 출신 리나(본명 스피리나 폴리나)까지 외국인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해 트로트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공연은 미주 한인사회에 문화적 활력소를 제공하고 경기 진작에도 도움을 주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공연팀은 오는 10월 10일 입국해 6박7일간 LA에 머무는 동안 코리아타운플라자에서 팬사인회(10월 11일)를 하며 한인타운 식당과 상가 등을 깜짝 방문하고, 다운타운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갈라쇼(10월 12일)를 통해 한인사회를 들썩이게 할 것이다.   


대망의 10월 13일 슈라인오디토리엄 공연은 한인사회는 물론 K-POP을 선호하는 타인종 젊은이들에게도 꿈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K-트로트의 무한한 확장성을 실감하게 될 뿐만 아니라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만나던 뮤지션들을 직접 무대에서 만나게 될 뜻 깊은 공연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기대한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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