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스 콰르텟 콘서트' 상영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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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스 콰르텟 콘서트' 상영회 열린다

웹마스터

18일 오후 7시, 문화원 아리홀

웹사이트서 사전예약 필수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서울 예술의전당과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7시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공연예술 콘텐츠 상영회 ‘K-클래식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노부스 콰르텟 콘서트’ 상영회를 개최한다. 


노부스 콰르텟<사진>은 2007년 창단된 한국 실내악 그룹으로 바이올린 김재영·김영욱, 비올라 김규현, 첼로 문웅휘가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활발한 연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주회마다 평론가와 일반관객의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 


2014년 한국 실내악단으로는 최초로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스피기 도리아 선법의 사중주 Op.144, 드보르자크 현악 사중주 12번 F장조 Op.96  ‘아메리카’, 멘델스존의 현악 사중주 6번 f단조 Op.80이 연주된다. 


문화원은 공연예술 콘텐츠 상영회를 통해 예술의전당 유수 콘텐츠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오는 8월부터 다음 시리즈로 발레와 오페라를 준비하고 있다. 상영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웹사이트(www.kccla.org)에서 하면 된다. 


이해광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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