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USA 주최 연합 선교 음악회 성료
품격 있는 음악으로 성도와 교민들 위로의 시간
모든 수익금 가난한 나라 장애우 지원
월드쉐어 USA가 주최하고 월드쉐어USA 합창단 (주사랑 나눔 선교 합창단)이 주관한 연합 선교음악회가 지난 6월 2일 오후 7시 미주평안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서 강태광 목사가 웰드쉐어 사역을 소개하고 이수호 목사(올림핌 장로교회)의 기도에 이어 ‘주사랑 나눔 영성 합창단’, LA남성선교 합창단’, ’로스앤젤레스 크리스천 싱어즈’(Los Angeles Christian Singers), '로스앤젤레스 챔버 콰이어’(Los Angeles Chamber Choir), ’베아투스 합창단’ 의 연주로 이어졌다.
음악성과 신앙의 믿음의 열정을 갖춘 합창단들의 연합으로 품격 있는 음악회가 완성되었으며 청중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이에 대하여 미주 성시화 대표 송정명 목사는 “여러 음악회에 참석했지만 이렇게 좋은 음악회는 흔치 않습니다.”라면서”음악회의 짜임새, 진행, 시간 그리고 음악성 모두 상당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최학량목사(이승만기념사업회회장) 역시 “마친다는 시간이 아쉽게 느껴졌다”면서 “빈틈없이 진행된 한 시간의 음악회에 몰입했고 각 합창단의 음악성이 너무 탁월했으며 선곡도 아주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음악회를 기획하고 진행한 월드쉐어 USA 대표 강태광 목사는 “이번 음악회의 참 의미는 나눔과 위로입니다. 아름다운 음악이 가난한 나라 이웃들을 사랑과 나눔으로 섬기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우리 성도들과 교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시간으로 준비하였으며 참가한 모든 합창단원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이번 음악회의 의의를 전했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