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디컬그룹 최고경영자에 이명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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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디컬그룹 최고경영자에 이명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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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버 케어 공동설립자 및 CEO 역임

"소외 이웃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대표적인 독립 의사 네트워크(IPA)인 서울메디칼그룹(SMG)은 신임 최고경영자로 이명선(Myong Lee) 대표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17 년이 넘는 오랜 기간동안 헬스케어 분야에서 헌신해 온 이명선(Myong Lee)대표는 앞으로 서울메디칼그룹(SMG)이 고객들의 문화적 특성까지 고려한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클레버케어(Clever Care)의 공동 설립자이면서 CEO 를 역임한 이명선 대표는 그동안 최적화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특히, 신임 이명선 대표는 모두가 어려움 없이 제대로 된 보험혜택을 누릴 수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연간 성장률 112%를 이끌며 클레버케어를 선도적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헬스플랜으로 발돋움시켰다. (2024년 1월1 일 기준) 


서울메디칼그룹(SMG) 이사회 의장이자 의료시스템 혁신기업 어센트 파트너스(AscendPartners)의 공동설립자인 리차드 박 박사(Dr. Richard Park)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비전과 가치에 적임자인 이명선 대표를 모시게 되어 기쁘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내며, "이명선 대표는 혁신, 이해와 보살핌으로 서울메디칼그룹(SMG)의 변화를 이끄는 데필요한 비전과 문화적 이해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차드 박 박사와 마찬가지로 한인 이민 1세대의 자녀인 이명선 대표는 부모세대가 언어장벽 등으로 인해 의료서비스를 선택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것을 보고 자랐다.


이명선 대표는 "저는 우리 모두가 마땅히 받아야 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는데 방해가 되는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신념으로 문화적으로 맞춤화된 클레버 케어를 설립하여 모두가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대표는 클레버케어 설립 당시 최우선의 목표는 건강보험 혜택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서울메디칼그룹(SMG)은 같은 목표를 가진 분들과 함께 소외된 지역 사회와 이웃들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명선 신임 대표는 이를 위한 준비가 잘 되어있다. 클레버케어 이외에도 Agilon Health 와 Clover Health 등을 비롯한 혁신적인 헬스케어 기업들의 사업 구축과 확장에 일조했다. 또한, 다양한 벤처캐피탈(VC)과 사모펀드(PE)들에게 의료업계의 성장을 위한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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