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계층 1975명에 매월 600~1200달러씩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사회
로컬뉴스

취약 계층 1975명에 매월 600~1200달러씩

웹마스터


사회복지국 기본소득제 시범 운영



가주 사회복지국(CDSS)이 21일 기본소득제 시범 프로그램을 위해 250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75명의 극빈층 주민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소득보장 시범 프로그램은 12~18개월간 1975명을 선정. 매달 600~1200달러를 현금으로 무상 지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해 7월 주 의회가 소득보장프로그램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데 이어 CDSS는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21세 이상 위탁 청년이 우선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단체와 대상은 다음과 같다.


▲익스펙팅저스티스(지원금 500만 달러) : 출산 전후 질환을 앓고 있는 임산부 425명에게 1년간 매월 600~1000달러 ▲인랜드남가주유나이트드웨이(500만 달러) : 임산부 500명과 위탁 청년 150명에게 18개월 동안 매달 600달러 ▲아이포스터(480만 달러) : 300명의 위탁 청년에 18개월간 매달 750달러 ▲LA섹션내셔널유대인여성협의회(370만 달러) : 당뇨병 임산부 150명에 18개월간 매달 1000달러 ▲샌프란시스코 복지국(330만 달러) : 150명의 위탁 청년들에 18개월간 매달 1200달러 ▲맥켄리빌커뮤니티콜라보레이티브(240만 달러) : 임산부 150명에 18개월간 매달 1000달러 ▲벤추라카운티 복지국(150만 달러) : 위탁 청년 150명에 18개월간 매달 1000달러를 지원한다.


소득보장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이메일(GIPilot.info@dss.ca.gov)로 가능하다.


우미정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