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TV 토론… 바이든, 트럼프 치열한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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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TV 토론… 바이든, 트럼프 치열한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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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대선에서 재격돌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일 애틀랜타 CNN방송 본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첫 TV토론에서 90분동안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이날 청중 없이 진행된 토론에서 두 사람은 고물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 국경 문제, 낙태, 성추문 임막음 재판, 헌터 바이든 불법 총기소지 재판 등을 주제로 공격과 방어를 펼치며 부동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는데 주력했다. 바이든과 트럼프는 오는 9월16일 텍사스, 10월1일 버지니아, 10월9일 유타에서 추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바이든(오른쪽)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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