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 남가주 지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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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회 남가주 지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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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만 한미연합회 수석부회장(오른쪽)과 송대성 상임대표가 26일 본보를 방문했다. 최제인 기자


송대성 상임대표 안보 강연도



한미연합회(AKUS)가 남가주 지회를 창립하고, 김영구씨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한미연합회 남가주 지회는 28일 오후 용수산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한미 양국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이하 대수장) 송대성 상임대표의 안보 강연을 통해 국제 정세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이날 모임에는 남가주건국대통령이승만기념사업회, 대한민국역사지키기운동본부, 대한인국민회 등 17개 단체들이 참석했다. 한미연합회는 지난 해 설립돼 뉴저지와 시카고, 뉴욕, 조지아 등 13곳에 지부를 두고 있다.


예비역 장성 900여명이 함께 하는 대수장의 송대성 상임대표는 공군 준장 출신으로 미시간 대학 대학원 국제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前 세종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최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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