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저스틴 박 등 한인 스타 출연

올해로 47주년을 맞이하는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이 내일(29일) 무료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년 LA다운타운 월트디즈니 홀에서 열리던 콘서트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면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음악으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콘서트는 3개 국어로 진행되며, 할리우드 배우인 이기홍, 가수 팀(Tim), R&B 전설 디온 워릭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 시간 정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KYCC의 역사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한인타운 커뮤니티를 위해 운영해 온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소개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선 콘서트의 기부금은 전액 저소득층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29일 오후 6시에 개최되는 온라인 콘서트는 사전등록이 필요 없으며, @KYCCLA 공식 페이스북 또는 유트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KYCCLA)에서 관람 가능하다. 문의 213-365-7400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