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감염 증가 “마스크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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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감염 증가 “마스크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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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3일간 1만5413명 신규 확진 



연휴 사흘간 LA카운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000명을 넘어섰다.


카운티 보건국은 2~4일까지 사흘 동안 1만5413명이 새롭게 양성 판정을 받았고, 1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따르면 2일 5865명(사망 10명), 3일 6020명(5명), 4일은 3528명(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7일간 양성 판정율은 13.7%로 지난 주 12.2%에 비해 1.5%p 증가했다. 입원환자는 810명이며, 이 중 91명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바바라 페러 보건국장은 “직장 내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고용주들은 업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 유지에 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며 “전염성이 높은 BA.4와 BA.5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N95 또는 KN95 같은 높은 등급의 마스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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