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상 응모는 7월 10일,

신인상은 이달말까지 접수해야

미주가톨릭문인협회(회장 정해정)가 제8회 문학상과 신인상을 공모한다. 

문학상 공모 대상은 2017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출판된 작품으로 미주문단에서 5년 이상 활동한 가톨릭 신자 작가의 것이어야 한다. 본인이 아닌 제3자도 추천가능하다. 추천방법은 응모 작품집 3권과 이름, 연락처, 약력을 오는 7월 10일까지 보내면 된다. 상금 2000달러와 상패가 수여된다.  

신인상은 시, 수필, 단편소설, 동화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시 부문 공모는 시, 시조, 동시 3편을 접수해야 하며, 수필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3편, 단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1편, 동화는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 2편으로 이전에 발표된 바 없어야 한다. 오는 30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응모작품 겉봉투에 '신인상 응모'라고 쓰고 응모분야,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주소를 기입하고 필명일 경우 본명도 밝혀야 한다. 

문학상과 신인상에 응모한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당선자는 8월 중 개별통보한다. 접수처는 미주가톨릭문인협회(9681 Gargen Grove Blvd. #203, Garden Grove, CA 92844)이다. 문의 (714) 530-3111, noproblem1018@gmail.com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