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페이먼트 지출 가장 큰 도시 1위는 '샌호세'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 경제
로컬뉴스

가구당 페이먼트 지출 가장 큰 도시 1위는 '샌호세'

웹마스터

가구당 월 평균 3151달러

LA는 4위, 샌디에이고는 6위

가장 돈 적게 드는 곳은 버팔로


LA가 미국 50대 도시 중 각종 페이먼트를 해결하기 가장 어려운 도시 4위에 랭크됐다.

북가주 샌호세가 제일 돈이 많이 드는 도시 1위에 올랐다. 


CNBC가 빌 페이 서비스 독쏘(Doxo) 자료를 인용해 3일 보도한데 따르면 미국인들이 각종 페이먼트 결제를 위해 지출하는 돈은 가구당 연 평균 2만2667달러이다. 독쏘는 모기지, 렌트비, 자동차 론, 유틸리티, 자동차보험, 케이블 TV/비디오 스트리밍, 인터넷, 건강보험, 휴대폰, 알람/시큐리티, 생명보험 등 10개 페이먼트 카테고리를 분석해 각 도시 가정들의 페이먼트 지출 규모를 뽑아냈다.


샌호세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LA, 뉴욕이 가장 돈이 많이 드는 도시 2~5위, 샌디에이고, 보스턴, 시애틀, 리버사이드, 덴버가 6~10위를 차지했다. 샌호세의 경우 가구당 월 평균 3151달러를 이들 10개 카테고리 페이먼트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은 가구당 1889달러이다. LA의 경우 가구당 월 평균 2672달러를 지출한다. 가주 도시 5곳이 톱10 안에 들었다. 


워싱턴DC는 가구당 월 평균 2767달러, 뉴욕은 월 평균 2674달러를 각각 지출한다. 50대 도시 중 가장 페이먼트 비용이 적게 드는 도시는 버팔로이다. 이어 피츠버그, 클리블랜드, 로체스터, 루이빌, 세인트루이스, 멤피스, 신시내티, 버밍햄, 오클라호마시티 등이 돈이 적게 드는 도시들로 조사됐다. 버팔로의 경우 페이먼트 비용은 가구당 월 평균 1603달러이다. 


구성훈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