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프로 생산 600만대 감소 전망
웹마스터
경제
2022.11.28 15:27
애플의 중국 리스크 부각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의 중국 정저우 공장에서 발생한 인력 이탈 및 시위 사태로 애플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모델인 아이폰 프로<사진>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28일 중국 현지 조립 작업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의 제조 중심지인 정저우 공장의 혼란 때문에 올해 아이폰 프로의 생산량에서 부족분이 거의 60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정저우 공장 혼란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2주 동안 생산량 감소 추정치를 늘렸다며 내년에야600만대 부족분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