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오후 6시 페창가 서밋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가 오는 7월 20일 오후 6시 페창가 서밋(Pechanga Summit)에서 코요테 콘서트를 단독 개최한다. 

코요테는 2023년 말 시작한 전국 콘서트를 마치고 이번에 다시 남가주를 찾는다. 김종민, 신지, 빽가, 세 사람으로 이루어진 코요테는 1998년 데뷔 이후 해체 없이 26년 째 활동 중인 한국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순정'으로 활동을 시작한 코요테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말춤으로 불리는 안무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흥겹고 경쾌한 댄스 음악을 주로 해 온 코요테는 순정을 비롯해 Passion, 파란, 실연, 미련, 만남, 편지, 약속 등 수 많은 히트곡이 있으며, 모두 노래방 오프닝과 피날레 곡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 멤버 모두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타고난 입담, 재치, 김종민의 경우,

특유의 엉뚱함으로, 음악적 즐거움과 더불어 웃음을 준다. 이들의 콘서트가 인기있는 이유다.

페창가 서밋은 4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콘서트, 라이브 스포츠, 박람회, 웨딩 등 대부분의 대형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최신식 이벤트 공간으로 편의시설 및 공간을 제공한다.

콘서트 티켓가격은 80달러부터 시작하며, 전화(714-232-0000) 또는 온라인(KoreanConcert.net)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888) 810-8871, pechanga.com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