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후보 집 절도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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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09.15 17:05
감시카메라에 잡힌 용의자 모습 LAPD
캐런 배스 LA시장 후보 집에서 총기 2정을 훔친 절도범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LAPD는 13일 패트리시오 무노즈(42)와 후안 에스피노자(24)를 절도 혐의 등으로 밴나이스에서 붙잡아 구금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용의자는 지난 9일 볼드윈 비스타에 있는 배스 후보의 자택에 침입해 옷장에 있던 금고에서 총기 2자루를 훔쳐 달아났다. 배스 후보는 “총기 규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소유 자체를 반대한 적은 없다. 개인적인 안전을 위해 총기를 구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