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LA다운타운 '양반소사이어티'에서 열린 aT LA지사 주최 'K-푸드 서포터스' 미팅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aT LA지사   

한국음식 나누며 '찐팬' 증명해

1기 서포터스 이어 2기 선발 중 

aT센터 LA지사(지사장 김민호)가 지난 26일 LA다운타운에 있는 레스토랑 ‘양반소사이어티’에서 ‘K-Food Supporters’가 참석한 가운데 ‘K-Food Social’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포터스 1기 및 2기 신청자 1000명 중 1차로 선발된 20여 명, 그리고 LA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까지 총 40여 명이 참석해 도토리 국수, 순대 소시지, 아보카도배샐러드 등 퓨전 한국음식을 나누며 팬미팅을 했다. 

한국식품 홍보대사인 'K-푸드 서포터스'는 aT LA지사에서 지난해부터 한국 농식품의 자연스럽고 꾸준한 홍보 및 팬덤 조성을 위해 실시 중인 프로젝트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도 2기를 선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aT LA지사는 K-푸드 서포터스 2기를 오는 9월 1일까지 미 전역에서 모집,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기 서포터스들에게는 웰컴박스 언박싱, 주변과 한국식품 나누기, 웰컴박스 속 제품으로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만들기 등 총 4가지의 ‘K-푸드 챌린지’ 미션을 부여한다. 주어진 미션을 잘 수행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1인을 최종 선발해 ‘그랜드 엠베서더 2기’의 타이틀과1000달러의 상금을 지급한다. K-푸드 서포터스에 대한 내용은 웹사이트(kfoodsupporters.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 (562) 809-881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