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식당 야외 영업 영구화 조례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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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021.06.09 17:00
임시 주류 판매 라이선스 확대안도
LA카운티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임시 허용됐던 식당 야외 영업이 영구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8일 식당 야외 영업을 확대, 허용하는 법안을 지지하기 위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캐서린 바거와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는 식당 야외 영업 확대 법안(AB61)과 임시 주류 판매 라이선스 확대 법안(SB314) 등 2개의 조례안을 공동발의했다.
바거 슈퍼바이저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요식업계의 식당 야외 영업 확대 방안이 영구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5월 실내 영업 중단 조치로 큰 타격을 입은 요식업계들을 위해 임시적으로 사업장과 인접한 거리, 보도, 파킹랏 등을 활용해 야외 영업을 확대 운영할 수 있는 알 프레스코 다이닝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