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베어, 데스밸리 일부 도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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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08.01 16:31
집중 호우 쏟아져 홍수 경보
홍수로 인해 남가주 도로 곳곳이 폐쇄됐다.
빅베어 인근 38번 도로에는 1일 오후 폭우가 쏟아지며 일대 홍수 경보가 내려졌고, 엘도라도 산불 피해지역은 도로가 유실돼 한동안 통행이 금지됐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또 주말 네바다주 서부를 강타한 폭풍으로 데스밸리 국립공원 일부 지역이 임시 폐쇄됐다. 지난 달 31일에는 15분 동안 1인치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샌버나디노 국유림 가장자리의 유카이파 도로의 통행이 차단됐다. 뇌우를 동반한 폭우는 1일까지 이어졌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