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부촌에서 또 3인조 무장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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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부촌에서 또 3인조 무장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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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용의자 총격받고 중태


최근 리버사이드 부촌에서 주거침입 무장강도 사건이 잇달아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리버사이드 경찰국에 따른면 15일 오전 4시 40분께 18400블록 모스 로드에 위치한 주택에 권총을 소지한 3명의 남성들이 침입해 금품을 강탈하려다 집주인과 마주치자 용의자 중 한명이 총격을 가했다. 남성으로 밝혀진 집주인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다. 


경찰은 지난 10일에도 사건현장에서 두 블록 떨어진 주택에 3인조 권총강도가 침입해 성인 2명과 11세 어린이를 화장실에 감금하고 덕테이프로 묶은 뒤 집을 샅샅이 뒤져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고 전했다. 

경찰은 두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펴고 있다. 

제보 (951)354-2007 리버사이드 경찰국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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