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자 3개월 내 4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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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자 3개월 내 4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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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새 지침, 일부 암환자 등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백신 4번째 접종 시점을 종전 3차 이후 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시키를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는 일부 면역력 저하 환자를 대상으로 지침이다.


NBC와 abc 등의 6일 보도에 따르면 CDC는 mRNA 계열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3차까지 맞은 사람들 중 면역력 저하를 유발하는 기저 질환자에 대한 추가 접종을 3차 접종(부스터샷) 이후 3개월 이내에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존슨앤존슨 백신의 경우는 2개월 후로 권장 사항이 조정됐다.


CDC는 “일부 기저 질환자의 초기 면역 반응과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력 저하가 우려된다”며 “실험 결과 3차 접종 후 약 3개월 후에 4차 접종을 받았을 때 더 강한 면역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CDC는 지난해 10월 말 미국 성인의 약 2.7%인 특정 암 환자나 장기 이식환자. 인제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 환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는 권고안을 내놓은 바 있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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