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 '15분 보안검색대' 시범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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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15분 보안검색대' 시범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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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간 7~8번 청사서 예약제 



LA국제공항(LAX)이 보안검색을 15분 안에 완료하는 ‘패스트 레인(Fast Lane) 프로그램’을 시범 운용한다.


LAX는 20일부터 7~8번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승객을 대상으로 ‘패스트 레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리 신청한 승객이 스크린 보안 검색을 마치면 QR코드를 받게 되고, 이 코드를 TSA(교통안전청) 체크 포인드에 제출하면 별도의 섹션을 통해 탑승 절차를 마치게 된다.


내년 1월 18일까지 90일간 시범 운용될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요한데,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최소한 비행 1시간 전에는 맞춰야 한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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