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소방관 노조, LA 판매세 0.5센트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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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소방관 노조, LA 판매세 0.5센트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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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국 재정난 타개 위해

통과 시 9.75%->10.25%



LA시 소방관노조(UFLA)가 소방국 재정난 타개를 위해 오는 11월 투표 용지에 LA시 판매세 0.5센트 인상안을 상정하기 위한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세금 인상안이 시민 투표에서 승인될 경우 연간 약 3억4500만 달러의 추가 세수가 확보돼 소방 인력 확충과 장비 보강, 1965년 이전에 건립된 노후 소방서의 개·보수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인상안이 통과되면 LA시 판매세율은 현행 9.75%에서 10.25%로 오른다. 그러나 일부 비판론자들은 이번 조치가 저소득층에 상대적으로 더 큰 세금 부담을 지우는 역진적 성격을 지닌데다 특별세 승인에 필요한 일반적 요건인 ‘유권자 3분의 2 찬성’을 피하기 위해 시민발의 방식이 활용됐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노조 측은 향후 수주 동안 조합원과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해 법정 요건인 15만4000명의 서명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유권자들은 11월 선거를 통해 해당 판매세 인상안의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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