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통신장애 피해고객에 20달러 제공
웹마스터
사회
01.15 13:30
14일 통화·문자 작동 안돼
'마이 버라이즌' 앱 통해 신청
지난 14일 수시간에 걸친 대규모 서비스 장애로 수천명의 버라이즌(Verizon) 고객들이 통화와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가운데 버라이즌은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일정 부분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20달러의 요금 크레딧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버라이즌은 15일 성명을 통해 “14일 우리는 고객들이 기대하는, 그리고 우리 스스로에게 요구하는 서비스의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회사 측은 대부분의 일반 고객들이 ‘마이 버라이즌(myVerizon)’ 앱에 로그인해 해당 크레딧을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 고객의 경우 버라이즌이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버라이즌은 또 “이번 크레딧은 먹통사태를 보상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사실 어떤 크레딧도 그럴 수는 없다”면서도 “고객들의 시간을 존중하고, 이번 사안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장애는 14일 밤 늦게 복구됐다. 버라이즌 대변인은 “서비스 장애는 해결됐다”며 “여전히 문제가 있는 고객들은 기기를 재시작해 네트워크에 다시 연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성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