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A “리얼ID 없으면 추가요금 4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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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A “리얼ID 없으면 추가요금 4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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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항에서 여객기 탑승수속을 밟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여행객들. /ABC7 News


내달 1일부터 전격 시행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

여권 등으로 대체 가능


내달 1일부터 리얼ID(REAL ID) 또는 여권 등 대체서류를 소지하지 않은 여행객은 국내선 항공편 이용 시 연방교통안전청(TSA)이 부과하는 45달러의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TSA는 이번 조치를 통해 강화된 신원 확인 절차를 적용하는 한편, 추가 비용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TSA는 바이오메트릭 키오스크를 도입해 신원확인 속도를 높일 계획이며, 45달러 요금은 10일간의 여행 기간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공항 별로 운영 절차에 차이가 있어 여행객들은 TSA 공식 웹사이트(TSA.gov)를 통해 사전에 온라인 결제와 신원 확인을 진행할 수 있다. 절차가 완료되면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제시할 수 있는 이메일 확인증이 발급된다. 온라인 절차는 일반적으로 10~15분 정도 소요되지만 상황에 따라 30분 이상 걸릴 수도 있다.

TSA는 추가 요금 부담을 피하려는 여행객들에게 가까운 차량등록국(DMV)을 통해 리얼ID 발급 또는 갱신 예약을 서둘러 진행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탑승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항에는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하고, 강화된 보안 심사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리얼ID는 국내선 항공편 탑승뿐 아니라 일부 연방 건물과 시설 출입 시에도 요구된다. TSA에 따르면 전체 여행객의 약 94%는 이미 리얼ID 또는 기타 연방정부가 인정하는 신분증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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