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뉴욕 JFK공항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4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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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7시간전
농심이 뉴욕 JFK공항에 오픈한 '신라면 분식' 글로벌 4호점. /농심
농심이 지난 19일 뉴욕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 터미널 1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4호점을 열었다. 페루 마추픽추, 일본 하라주쿠,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세계 경제·문화의 중심지이자 뉴욕의 관문인 JFK 공항에서 신라면 분식을 운영하며 ‘K라면 대표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글로벌 4호점은 JFK 공항 터미널 1의 4층 푸드코트에 조성된 카페테리아 형태의 상설매장이다. 농심은 공항을 오가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점원이 즉석 조리기를 이용해 끓여주는 ‘한강 라면’ 스타일의 신라면을 맛볼 수 있으며, 계란과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토핑 바’를 통해 취향에 맞춘 ‘나만의 신라면’을 즐길 수 있다. 라면 외에 바나나킥, 새우깡 등 농심의 인기 스낵류도 함께 판매한다.
김문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