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들이 장구교실에서 열심히 장구를 배우고 있다. /시니어센터 제공    

29일 오전 9시~오후 12시

추첨티켓 배포, 당일 추첨

총 50개 과목 알차게 진행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회장 이현옥·이하 시니어센터)는 2026학년도 첫 학기(1~3월) 커뮤니티 무료봉사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한다.

반드시 본인이 사전 접수하고 사인해야 참가할 수 있다.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추첨티켓을 먼저 받고 본인 사인 후 추첨함에 넣어야 한다.

추첨은 당일 오후 1시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오카라니 교실, 퓨전 한국무용 등 2개 과목이 신설되고, 잠시 휴강했던 어반 스케치 과목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매월 첫번째 화요일 타운 내 미용실 대표들이 재능기부로 65세 이상 노인들 머리를 무료로 깎아드리는 ‘헤어커트’, 한인 커뮤니티 변호사협회 주관으로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펼치는 ‘법률상담’, 매주 수요일 1대1 ‘소셜워커 상담’, 발달장애인을 위한 ‘나눔교실+댄스’, LA카운티 정신건강국 진행 ‘시니어수다방’, 중·고교 청소년을 위한 ‘STEM교실’, 오픈뱅크가 주관하는 ‘똑똑한 금융’은 이번 학기에도 계속된다. 

새 학기에는 재능기부 자원봉사에 나선 교수들의 헌신으로 총 50개 과목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문의 (213)387-7733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