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소포 35% 껑충, 선물 발송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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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소포 35% 껑충, 선물 발송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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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러데이 시즌 우편물이 급증하면서 연말 선물 발송을 서둘러야 한다. /AP



18일까지 보내야 

성탄절 전에 받아 



할러데이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소포 물량이 급증하고 있어 우정당국이 선물 발송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연방우정국(USPS)에 따르면 올 연말 시즌 배송되는 소포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나 급증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USPS는 성탄절 이전에  선물이 도착하기를 원한다면 발송 마감일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USPS 그라운드 어드밴티지(USPS Ground Advantage)'와 1종 우편물(First-Class Mail)은 오는 17일까지 발송해야 한다. 알래스카와 하와이인 경우는 이보다 하루 더 앞당겨야 한다. 또 '프라이어리티 메일(Priority Mail)'을 이용할 경우는 18일까지 발송해야 성탄절 이전에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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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USPS는 전세계 우편물의 44%를 커버하고 있으며 LA에는 전국 최대의 우편물 처리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24시간 가동되는 이 시설에는 300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하루 최대 100만개 가까운 소포를 처리한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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