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오전 10시

1500여명 참가 예상

푸짐한 선물 증정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소장 애린 박)은 오는 6일 오전 10시 LA한인타운 6가와 하버드에 위치한 6가 클리닉 주차자에서 할러데이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K~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미술 및 영상 경진대회 시상식을 겸한다. 

행사에는 1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ABC7 뉴스 스포츠앵커 롭 후쿠자키의 헤즈 업 유스 파운데이션과 남가주 가스 컴퍼니, 헤더 허트 10지구 LA시의원 사무실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선물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커뮤니티에 제공한다. 

애린 박 이웃케어클리닉 소장은 “모든 가족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자격이 있다”며 “이웃케어클리닉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할러데이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연말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커뮤니티 후원사들로는 APA커뮤니티 장난감 기증 행사, 베이비 투 베이비, 마크 곤살레스 가주하원의원, 알카 헬스, 타겟, 앤섬 블루크로스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무료 가족사진 촬영, 장식품 만들기, 리스 제작 워크숍 등 일주일간 진행돈 다양한 가족 대상 할러데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모든 참가자들이 연말 시즌의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한편 미술 및 영상 경진대회 시상식은 당일 오전 11시, 감사패 증정식은 오후 1시 각각 열린다. 

행사 참석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수다. 문의 (213)784-5092, 제임스 안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