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주니어, 셧다운 피해 가정에 1달러 메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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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11:39						
						
						
							
						
						
							
						
					
				
			
남가주 300개 매장서
키즈 햄버거 등 포함
남가주 전역의 수백개 칼스주니어(Carl’s Jr.) 매장에서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1달러 식사 메뉴를 제공한다.
KTLA보도에 따르면 1일부터 LA·오렌지카운티·인랜드 엠파이어에서 약 300개 칼스 주니어 매장을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그룹 ‘아카시 매니지먼트(Akash Management LLC)’는 각 매장에서 ‘1달러 키즈 밀(Children’s Meal)’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메뉴에는 키즈 햄버거, 스몰 감자튀김, 어린이용 음료가 포함되며, 이번 행사는 정부 셧다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가정과 연방 공무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시 매니지먼트의 아미르 시디키 CEO는 “우리는 이 지역에서 살고, 일하고, 가족을 돌보고 있다”며 “공동체가 어려움에 처하면 우리 또한 그 고통을 느낀다. 불확실한 시기일수록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위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할인된 식사를 받기 위해서는 연방 공무원 신분증, 군인 신분증, SNAP 또는 EBT 카드 중 하나를 제시해야 한다.
추가 구매나 회원 가입은 필요 없으며, 이번 혜택은 정부 셧다운이 종료될 때까지 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제공된다.
구성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