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미주 최초 시니어 '효도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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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미주 최초 시니어 '효도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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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 옥스포드호텔

최고 결혼정보사 'Couple.net 선우' 주관

미주조선일보·남가주교협·A&E재단 후원

50세 이상 싱글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


오는 12월 21일 LA 한인타운이 설렘으로 물든다. 

미주 한인사회 최초의 시니어 미팅 이벤트인 ‘로맨스그레이 효도미팅’이 이날 오후 2시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펼쳐진다.

한국 최고의 결혼정보회사 ‘Couple.net 선우'가 주최하고, 미주조선일보,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A&E기독교재단이 공동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50세 이상 싱글 남녀를 위한 미팅으로 단순한 소개팅을 넘어 ‘실버세대’의 로맨스를 응원하는 특별한 자리다. 참가 자격은 간단하다. 직업, 종교, 자녀 유무, 학력, 신분 등 간단한 정보만 제출하면 된다.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 선착순 마감, 참가비는 150달러다.

지난 6월  Couple.net 선우와 미주조선일보는 50쌍의 청춘남녀가 참여한 ‘사랑의 만남’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행사 이후 “시니어 버전도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본지에 빗발치며 마침내 올해가 가기 전에 시니어 맞선판이 열린 것이다. 주최 측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시니어의 행복도 중요한 공익 이슈”라며 이번 이벤트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정서적 웰빙을 위한 사회적 플랫폼이 되길 바라고 있다.

이번 효도미팅 소식은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퍼지고 있다. Couple.net 선우에는 이미 변호사, CPA, 카이로프랙터 등 전문직들의 참가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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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ple.net 선우의 이웅진 대표는 “열심히 이민생활을 하면서 본의 아니게 혼자가 된 시니어들이 많은데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현재 미국 전역에서 효도미팅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효도미팅은 스피드 데이팅 방식으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5~6명과 짧은 데이트를 나누며 직접 호감을 확인하고, 15년에 걸쳐 Couple.net선우가 개발한 매칭 소프트웨어를 통해 궁합이 맞는 이성을 추천받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 중 1명을 추첨해 한국 왕복 항공권까지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짝도 찾고 비행기표도 받고’ 일석이조다. 문의 및 신청 (213) 43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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