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센터 '2025 추석 큰 잔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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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스토리
09.28 11:44
30일 오전 11시, 2층 강당
300명에게 푸짐한 선물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이하 시니어센터)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2025 추석 큰 잔치’를 개최한다.
한가위, 중추절로 부르기도 하는 추석은 설날과 함께 한국인에게 전통적으로 가장 중요한 명절이다. 옛날부터 강강술래, 씨름대회, 달맞이, 소싸움 등 우리의 민속놀이로 마을 전체가 하나가 되어 축제를 즐기는 날이기도 하다.
추석을 맞아 한인타운 어르신들이 한마음으로 기뻐하며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으로 시니어센터는 공연과 함께 참가하는 300명(사전 배포 초대권 소지자에 한함) 모두에게 송편과 점심식사를 무료로 대접하고, 쌀 한 포와 여성용백, 건강영양제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당일 행사는 ‘희망의 북소리’ 연주로 시작, 한국무용(지도 고수희교수), 하모니카(반장 박증규), 장구반(지도 최혜련 교수) 학생들의 연주와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문의 (213)387-7733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