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26일 다큐 영화 LA시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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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thequietdiplomatfilm.com 캡처
유년시절과 유엔 활동 담은 '조용한 리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26일 오후 LA에서 자신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조용한 리더(The Quiet Diplomat)' 시사회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유엔협력 남가주지부, 반기문파운데이션, 브라이트 리프 픽처스, CAA 파운데이션이 주관하며 초청행사로 진행된다.
영화 '조용한 리더'는 찰스 라이언스 감독이 반 전 총장의 회고록 '반기문 결단의 시간들'을 바탕으로 만든 다큐멘터리 다. 반 전 총장의 유년시절부터 외교관의 꿈을 키우는 과정, 제8대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임한 10년의 활동 내용이 담겼다.
영화는 지난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상영됐으며 이후 뉴욕, 오스트리아 빈 등지에서 시사회를 했으며 지난 6월 서울에서도 미디어 시사회를 가졌다. 시사회에 앞서 리셉션이 있으며, 영화 상영 후에는 반 전 총장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