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전역서 9·11 추모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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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전역서 9·11 추모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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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안파크 LAFD 본부서 공식 추모식

용기·희생·연대 기억하자

 

9·11 테러 24주년을 맞아 LA카운티 곳곳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카운티 공공안전 기관들은 11 오전 9 다저스타디움 인근 LAFD 프랭크 핫친 추모·훈련센터(1700 Stadium Way) 에서 공식 추모식을 거행하고, 백파이프 추모연주와 헬기 플라이오버, ‘10-Bells’ 타종으로 순직자들을 기렸다. 카렌 배스 시장, 로니 비야누에바 LAFD 국장 직무대행, 맥도넬 LAPD 국장, 로버트 루나 셰리프 등이 참석했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전날 만장일치로 9 11일을 패트리엇 데이 봉사의 선포하고, 카운티 부처에 조기(弔旗) 게양을 지시했다. 캐슬린 바거 위원장은그날의 비극은 생명의 존귀와 대응자들의 용기, 그리고 우리 공동체의 회복력을 상기시킨다, 추모를 지역 봉사로 이어가자고 호소했다.

밖에도 카운티 전역 공공기관은 조기를 게양하고, 종교·시민단체가 저녁 추모 예식과 대화 프로그램을 열어 평화와 화해를 다짐했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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