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참치왕’ 타운에 첫 미국내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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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9.08 13:39
채프먼물 ‘스시 잔마이’
일본에서 ‘참치왕(Tuna King)’으로 불리는 스시 장인이 미국 내 첫 레스토랑을 LA 한인타운에 오픈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스시 장인 기무라 기요시는 지난 달 채프먼쇼핑몰에 ‘스시 잔마이(Sushi Zanmai·사진)’를 개업했다. 기무라 기요시는 2019년 일본 도쿄 츠키지 어시장에서 무게 612파운드짜리 참치를 약 3억 엔(당시 환율로 약 310만 달러)에 낙찰 받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인물이다.
그는 2001년 도쿄 츠키지 외곽에 첫 식당을 연 이후 도쿄와 해외에 약 50개의 스시 전문점을 운영 중이며 미국 매장은 ‘스시 잔마이’가 처음이다.
‘스시 잔마이’는 기무라 기요시의 트레이드 마크인 참치(마구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핸드롤, 니기리, 돈부리, 튀김 요리 등을 주 메뉴로 내세우고 있다.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