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애폴리스 총격 참사 ··· 교황 깊은 애도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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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폴리스 총격 참사 ··· 교황 깊은 애도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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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어린 애도와 영적 친밀함 전해

 

레오 14 교황이 미니애폴리스 가톨릭교회가 운영하는 성모영보(Annunciation)학교에서 지난27 발생한 총격 참사로 숨진 2명의 어린이와 부상자들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미국 주교들과 뜻을 함께했다.

교황은 세인트폴·미니애폴리스대교구장 버나드 헵다 대주교에게 보낸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명의의 전보에서, “끔찍한 비극으로 자녀를 잃은 가족들과 모든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와 영적 친밀함을 전한다 밝혔다. 이어숨진 아이들의 영혼을 전능하신 하느님의 사랑에 맡기며, 부상자와 그들을 돌보는 의료진, 구조대원,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한다 덧붙였다. 교황은 또한 성모영보 학교 공동체와 세인트폴·미니애폴리스대교구 지역 시민들에게 교황의 강복을 내렸다.

이에 대해 헵다 대주교는 성명을 통해교황과 세계에서 보내오는 기도에 깊이 감사 드린다하느님만이 주실 있는 치유가 이번 참사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에게 내리길 빈다 말했다. 그는성당은 안전과 평화를 느껴야 하는 장소인데, 아이들과 교사, 신자들이 참상을 목격했다는 사실에 마음이 찢어진다 총기 폭력 근절을 호소했다.

주교회의 부의장 윌리엄 로리 대주교는그리스도의 몸이 상처를 입으면, 마치 우리 자녀의 아픔처럼 느껴진다 피해자들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뉴욕대교구장 티모시 돌런 추기경 역시가톨릭교회와 학교, 평화의 성소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금할 없다무고한 어린이의 죽음을 애도하고, 부상자들을 위해 기도한다 밝혔다.

밖에도 LA대교구장 호세 고메스 대주교는 SNS미니애폴리스의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한다 남겼으며, 미국 주교회의 가톨릭교육위원회 위원장 데이비드 오코널 주교는무고한 아이들을 향한 폭력은 언어로 표현할 없는 사악함이라며슬픔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빛은 어둠을 뚫고 빛날 이라고 강조하는 추모의 글들이 올라와 교황과 뜻을 같이 했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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