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창작무용 ‘코리안 판타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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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창작무용 ‘코리안 판타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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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무용연합회와 진발레스쿨이 광복 80주년 특별 공연을 펼친다. /진발레스쿨 


10일 반스달시어터

15일 새누리교회 2회  


한미무용연합회와 진발레스쿨(단장 진 최)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과 조국 독립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창작무용 ‘코리안 판타지’를 공연한다. 


오는 10일 오후 4시 반스달 시어터와 15일 오전 11시 새누리교회에서 두 차례 열리는 이번 창작무용은 발레와 한국 무용, 판소리, 아크로바틱, K-POP장르를 넘어서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다. 평화로운 소녀들의 일상에서 시작해 전쟁의 폭력, 쓰러짐, 그리고 천사들의 등장과 회복을 통해 민족의 상처와 희망을 동시에 담아냈다. 


한미무용연합회와 진발레스쿨은 그동안 ‘그날의 함성 잊지 않으리’ ‘독립이여 어서 오라’ ‘대한이 살았다’ 등의 역사 무용극을 통해 유관순 열사, 위안부 피해자, 독립운동의 정신을 주류 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이어왔다.

공연 문의 (323)428-4429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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