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인근 파티장서 총격… 최소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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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1시간전
용의자 및 범행동기 파악 안돼
USC 캠퍼스 인근 주택에서 열린 대규모 파티 도중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부상을 입었다.
LAPD와 USC 공공안전국(DPS)에 따르면 총격은 3일 새벽 2시께 USC 유니버시티 파크 캠퍼스 서쪽 버들롱 애비뉴 인근의 주택에서 발생했다. 파티에는 100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총격으로 인해 최소 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피해자는 스스로 차량을 이용해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메디컬 센터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후 현재까지 피해자의 신원이나 정확한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건 발생 직후 현장에서는 일부 파티 참석자들이 경찰 도착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으며, 피를 씻어내려는 시도도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해당 내용은 경찰에 의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나 범행동기 등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지 못했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