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이들을 존귀히 여기라!”
(앞줄 앉은이들 왼쪽부터) 김바울 목사(BTS 솔라대표), 강태광목사 (World Share USA대표), 곽건섭 목사(예은교회), 강순영 목사(자마 명예 대표), 최학량 목사(미주한인군목회장), 이종용목사(코노스톤 교회), 민경엽(나침반 교회). 양경선 목사(샘물교회), 박세헌 목사(예수로 교회)
월드쉐어 USA 사순절 사역 감사 예배 및 동료 멘토링
월드쉐어 USA 사순절 프로젝트 감사 예배와 동료 멘토링 모임이 지난 11일 코너스톤 교회(담임 이종용 목사)에서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겨라!’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유수목사(우리비전교회은퇴)와 이보윤 사모가 인도한 경배와 찬양에 이어 박세헌 목사(예수로 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1부 감사예배는 김영일 목사(더 섬기는 교회), 민경엽목사(25 사순절 캠페인 준비위원장/나침반교회담임)의 설교로 이어졌다. 민경엽 목사는 억지로 예수님 십자가를 진 구레네 시몬처럼 억지로 섬기는 일에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다고 고백했다.
이인규 목사(기독일보 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사역 멘토링은 월드쉐어 USA 홍보이사장 이종용목사(코너스톤교회)와 후원이사장 곽건섭 목사(예은교회)의 사역 나눔이 있었다. 은퇴를 앞둔 두 목회자의 사역과 선교에 대한 진솔한 나눔은 큰 감동을 남겼다.
3부는 월드쉐어 USA 대표인 강태광 목사의 사회로 모든 참석자가 강사가 되어 제한된 시간을 두고 각자의 사역과 기도 제목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추첨으로 결정된 순서를 따라 사역과 삶, 선교 현장을 나누었다. 이 모임은 평소 동료 멘토링(Peer Mentoring)에 관심이 많은 강태광 목사가 기초적인 피어 멘토링 원리를 적용해서 진행한 모임으로 모든 참석자가 격려와 응원을 받은 아름다운 모임이었다는 피드백이 있었다.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