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톱7과 추억 가득한 여행될 것"
'미스터트롯3' 톱7은 LA공연에 이어 8월 25일부터 4박5일간 엘리트투어 주관으로 멕시코 크루즈 투어에 나서며, 선상 갈라 콘서트도 펼친다.왼쪽부터 톱7인 손빈아, 천록담, 김용빈,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위) 멕시코 투어와 트롯 선상갈라가 펼쳐질 크루즈 래디언스호를 배경으로 본사 이기욱(가운데) 대표와 엘리트투어 빌리 장(오른쪽) 대표, 크루즈 관계자가 지난 10일 롱비치항에서 일정 체크 등을 하고 배를 살펴 본 후 기념촬영을 했다. 디자인=강우현 국장, 에이든 박 기자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 기념
엘리트투어 주관 선상 갈라 콘서트
8월 25~29일 멕시코 크루즈 투어
"이달 말까지 예약마감…서둘러야"
“미스터트롯3’ 톱7과의 크루즈 여행은 두 번 다시 없을 인생여행이 될 것입니다.”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 기념 ‘미스터트롯3’ 톱7 LA공연에 이어 8월 25~29일에는 멕시코 크루즈 선상공연이 펼쳐진다. 크루즈투어 전문인 엘리트투어가 주관하며, 여행객들은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등 TV조선 ‘미스터트롯3’ 톱7 스타들과 4박5일간 크루즈 투어를 하고 선상 초특급 공연장에서 열리는 갈라 콘서트를 관람하게 된다.
지난 10일 출항지인 롱비치항에 들러 손님들이 탈 크루즈선을 살피고 일정을 꼼꼼히 체크한 엘리트투어 빌리 장 대표는 “멋과 낭만 그리고 스타들과의 추억여행이 될 것으로 장담한다”며 “탑승하는 배는 14만톤급 래디언스카니발로 무려 4000명이 탈 수 있다. 캐빈은 물론이고 모든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설치돼 있다. 또, 톱7이 공연하는 극장도 800객석에 음향, 조명 시설 등이 모두 최상급이다. 좌석도 고급스런 소파로 돼 있어 라스베이거스급 공연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에 따르면 그동안에도 한국 가수들의 크루즈 공연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식으로 공연장에서 단독쇼를 펼친 적은 없었고, 200~300석 규모의 라운지를 빌려 진행한 정도였다.
“이번 크루즈 공연장 공연은 인기 최고의 ‘미스터트롯3’ 톱7이 아니면 절대 성사될 수 없었다. 해외에서, 그것도 크루즈를 타고 톱7 전원이 전용극장에서 갈라를 한다는 것은 아마도 다시 하기 어려운 일정일 것이다. 그런 특별한 공연을 보고 스타들과 여행기간 동안 가깝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색다른 경험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루즈 일정은 25일 롱비치항에서 출항을 기념한 선상파티를 시작으로 26일엔 카탈리나섬 투어와 탤런트& 가라오케쇼, 27일엔 멕시코 엔세나다 투어와 멕시코 마리아치밴드 민속공연 관람, 28일 미스터트롯 톱7 선상 갈라쇼, 29일 귀항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선상 갈라쇼는 물론이고 크루즈에서 펼치는 쇼들은 라디오코리아 ‘아침마당’을 진행하는 명콤비 김형준, 우정아 씨가 사회를 맡는다.
크루즈 요금은 1인당 오션뷰 1799달러, 발코니 1999달러이며 2인1실이 기본이다. 크루즈보험과 세금일체가 포함된 가격이다. 크루즈 탑승시 여권, 영주권 등이 필요하다.
장 대표는 “트롯스타들과의 이번 크루즈 여행은 엘리트투어만의 독점으로 반드시 엘리트투어를 통해 계약해야, 스타들과 동행하는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캐빈 예약이 끝날 수 있는만큼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 386-1818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