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공연 티켓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본지 티켓 예매 사이트.  

미주조선일보 창간 6주년 기념 

8월24일 오후 2시, 6시30분 윌셔 이벨극장

전체 공연 티켓 65% 판매, 구입 서둘러야

8월25~29일 톱7 멕시코 크루즈 선상공연

미주조선일보가 창간 6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TV조선 '미스터트롯3' 톱7 LA공연 티켓예매 공식 사이트(www.chosunticket.com)가 오늘(18일) 오픈한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을 학수고대해온 팬들은 사이트에 접속해 편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공연을 두어 달 앞둔 17일 오후 현재까지 전체 공연티켓의 65%가 판매됐으며, 좋은 좌석을 원하는 팬들은 서둘러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단체 구입을 원할 경우 본지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연은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와 6시반, 두 차례 열리며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윌셔이벨극장(4401 W. 8th St, Los Angeles.)에서 펼쳐진다. 

미스터트롯3는 ‘가족친화적’ 공연으로 명성이 높다. 트롯은 한국인의 정서에 깊이 뿌리내린 음악으로 중·장년층에게는 고국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간다. 

이 때문에 할아버지·할머니부터 손주들까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며, 각자의 추억과 감성을 공유할 수 있다. 각자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며 가족 간 자연스러운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자녀들은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가수를 보며 꿈을 키우고, 부모 세대는 가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재능에 감탄하며, 조부모 세대는 연륜이 묻어나는 무대를 보며 깊은 감동을 느낀다.

이번 공연에는 트롯계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진’ 김용빈을 비롯해 ‘선’ 손빈아, ‘미’ 천록담에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까지 ‘7인의 트롯영웅’이 총출동해 남가주 팬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가격은 125달러, 200달러, 275달러, 350달러, 375달러, 450달러, 500달러로 다양하며, 수수료 등 별도의 추가 비용은 없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공연장 주차비도 무료로 결정했다. 한인타운 공연인 만큼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 면에서도 최상이다.  

톱7 가수들은 LA공연 후 곧바로 엘리트투어(대표 빌리 장)가 준비한 크루즈 선상공연에 나선다. 

톱7과 함께 떠나는 멕시코 크루즈 여행은 8월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카탈리나섬 투어, 탤런트쇼, 가라오케쇼, 엔세나다 투어, 마리아치 밴드와 민속공연 관람, 최대 하이라이트인 톱7 선상갈라쇼 등 환상적인 프로그램이 쉴새 없이 펼쳐진다. 

LA공연 문의 (213)459-6800, (213)315-5177(미주조선일보), 이메일 ticket@chosundaily.com, 엘리트투어 멕시코 크루즈 공연 (213)386-1818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