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SB 재학생, 빅베어 레이크서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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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SB 재학생, 빅베어 레이크서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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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클라리타 출신 백인 남학생


친구들과 함께 빅베어 레이크에 놀러갔던 UC샌타바버라(UCSB) 재학생이 산책을 나간 후 실종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UCSB 학생 태너 프렌티스(22, 사진)가 빅베어 레이크에 있는 렌털 캐빈 근처에서 산책을 하던 중 행방불명 됐다. 

프렌티스는 실종 당시 검은색 후디와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4만블록 빌라지 드라이브를 따라 빅베어 불러바드 쪽으로 걷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프렌티스는 샌타바버라 스노우클럽 멤버로 샌타클라리타 출신 백인 남학생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프렌티스는 3학년생으로 사회학을 전공하고 있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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