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팜 주택보험료 17%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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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팜 주택보험료 17%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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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최대 보험사인 스테이트팜의 주택 보험료가 결국 두 자릿수나 인상되면서 한인 등 홈오너의 부담이 크게 늘게 됐다.  


주 보험국은 스테이트팜의 긴급 보험료 인상 요청을 최종 승인했다. 이 보험사는 지난 1월 발생한 LA산불이후 긴급 인상을 요청했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주택·임대주택·세입자 보험료가 일제히 오르게 된다. 홈오너 보험료는 17%, 세입자와 콘도 소유주는 15%, 임대 주택 소유주는 38%가 각각 상향된다. 홈오너 보험료의 경우 당초 스테이트팜이 요청했던 22% 보다는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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