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대학의 백지영 총장(왼쪽)과 오페라뮤직아카데미의 진복일 원장. /이훈구 기자 

솔로몬대학, 24일 미주평안교회서

아리아와 성가 등 감동의 무대 

솔로몬대학교(총장 백지영) 주최 광복절 80주년 기념예배 및 경축음악회가 오는 24일 오후 5시 미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 170 Bimini Pl, Los Angeles, CA 90004)에서 열린다. 

제35회 솔로몬대학교 장학기금 마련 음악 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광복절 기념 음악회에는 테너 오위영, 소프라노 김희우, 바리톤 장상근, 아트 팝 소프라노 클라라 신, 테너 최원현, 소프라노 진복일, 소프라노 Chy Kyung, 피아노 윤경미, 등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합창에는 노혜숙 지휘자의 인도로 에버그린 합창단, 서문욱 지휘자의 인도로 L.A 목사 중창단이 함께 하고 특별 순서로는 파바월드 밴드 & 댄스(디렉터 새미 리)의 부채춤과 사물놀이 및 전통 농악 연주를 한다. 솔로몬대학교는 펜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신학생들을 돕기 위해 기금 마련 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22년째를 맞았다.

한편 주최 측은 음악회 안내 책자의 축하 광고를 게재하거나 티켓 구매를 지원할 한인들의 성원을 요청했다.

문의 (323) 708-9191, (213) 381-7755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