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정체성 함양하고 자긍심도 고취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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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정체성 함양하고 자긍심도 고취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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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LA지회 오스틴 이 사무처장, 김정혜 수석부회장, 최라나 회장, 김승혜 부회장(왼쪽부터)이 지난 2일 본지 방문 인터뷰 후 기념촬영을 했다.   김문호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LA지회,  

중고생 대상 SNS 챌린지 공모

차세대 리더 모국연수생 모집


한국자유총연맹(Korea Freedom Federation) LA지회(회장 최라나)가 차세대들에게 정체성 함양과 한미동맹의 중요성 고취를 위한 새로운 포맷의 공모전을 실시한다. 또, 여름방학기간 동안 해외동포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한국에서 진행하는 ‘제7회 해외동포 차세대리더 자유민주주의 문화체험 모국연수’ 참가자도 모집한다. 


KFF LA지회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새 포맷의 공모전은 중고생(6~12학년) 대상의 SNS 챌린지로 참가자들은 한미동맹, 자유민주, 시장경제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3분 분량의 동영상(Short Video)을 제작해 오는 16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온라인(kffla2023@gmail.com 혹은 Google Doc/Slide)으로 제출하거나 KFF LA사무처(801 S. Grand Ave. #2107)로 전달하면 된다. 


우수작품 당선자에 대해서는 6월 초 개별통보하며 시상식 일정과 장소는 추후 연락할 예정이다. 연방하원의원상 2명(상장과 상금 200달러), KFF 총재상 1명(상장과 상금 200달러), 가주의회 의원상 1명(상장과 상금 100달러)이 시상된다.  


공모전 소개를 위해 지난 2일 임원진과 본지를 방문한 최라나 회장은 “KFF는 자유민주적 질서에 입각해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단체로 한미동맹, 자유민주, 시장경제, 사회봉사의 4가지 테마를 중시한다. 그중 앞선 3가지 목표에 대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한인 차세대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김정혜 수석부회장은 “동영상 콘텐츠 제작은 테마를 선택한 이유, 개인적 연관성, KFF LA 미션에 대한 이해 등을 라이브 스피치, 그림을 그려 설명하는 방식 등 다양하고 기발하게 담아내면 된다”고 소개했다. 

김승혜 부회장도 “학생들이 동영상 제작을 위해 자료를 찾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와 상식을 습득하는 좋은 공부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KFF 중반기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 추진하는 모국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7~23일, 6박7일 일정으로 치러지며, LA지회 등 해외지회별로 추천된 1~2명의 대학생 리더 총 40명이 참가하게 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에게는 항공료 50%를 지원하며 기타 한국 체류 및 진행비는 일체 제공된다.  


최라나 회장은 “참가자들은 현충원, 청와대, 국정원 등을 안보견학하고 자유민주주의 특강 청취 등을 통해 리더십을 함양하게 된다. 단순 고국방문이 아닌 반공 및 국가의식 고취를 통한 뿌리교육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LA지회 참가자 선발은 선착순 우선으로 하며, 참가자가 넘칠 경우엔 다음 해로 넘길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323) 402-088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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