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센터, '2025 어버이날 큰 잔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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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시니어센터, '2025 어버이날 큰 잔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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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2024 어버이날 큰 잔치'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주최측이 제공한 점심을 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시니어센터


오는 5월 6일 오전 10시30분

시니어센터 2층 강당, 300여명 참석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선물도


LA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는 오는 5월 6일 오전 10시30분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2025 어버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헤더 허트 10지구 LA시의원 사무실, 한남체인(회장 하기환), KACF(회장 윤경복), A&E 크리스천 재단(이사장 이용기), 서울메디칼그룹(회장 이명선), 캘리포니아 한국기업협회(회장 김한수·KITA), Koreatown Rotary(회장 홍재민), 코윈LA(회장 김주희) 등이 후원하며 타운 내 어르신들과 VIP, 주요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KITA가 기증한 축하선물 쌀 500포 중 5월 6일 행사 당일 참가자들에게 300포를 먼저 배포하고, 다음날인 5월 7일 오전 11시부터 쌀 한포씩 선착순으로 시니어 200명에게 배부한다. 

당일 음식 배식은 코윈LA 회원들이 담당하며, 행사 초대권은 시니어센터 각 클래스 별로 배포중이다. 

반드시 초대권을 소지해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이날 발달장애인 클래스 나눔교실(지도교수 박정석·임지윤) 학생 30명이 나와 합창과 함께 그동안 만든 미술작품 50 여점을 선보인다. 나눔교실 학예발표는 클래스 개설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 

연극교실(지도교수 김유연)은 ‘거울’을 무대에 올린다. 벌써 세 번째 작품이다. 배우 21명이 시니어 연극의 진수를 보여준다. 시니어센터 관계자는 “2025년 어버이날 큰 잔치의 성공을 위해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213)387-7733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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