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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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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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FPA가 지난 6일 LA태글리안콤플렉스에서 창립 40주년 및 28대 회장 취임식을 했다. 28대 써니 권(앞줄 왼쪽에서 6번째) 회장 등 행사에 참석한 전현직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써니 권(가운데) 회장과 리카르도 라라(오른쪽에서 8번째) 캘리포니아주 보험국장, 27대와 28대 회장단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KAIFPA 전현직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윌리엄 황 전회장(9대)이 축배제의를 하고 있다.(사진 위에서부터)  /KAIFPA 


KAIFPA, 창립 40주년 및 신임회장 취임식 

28대 써니 권 회장과 임원진 공식 출범 

전직 회장, 커뮤니티 리더 등 300여명 참석 

라라 주보험국장도 축사, 높아진 위상 확인  


"지난 40년간 활동을 통해 높아진 한인 보험업계의 위상을 토대로 앞으로도 한인들에게 정확한 보험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합니다."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 제28대 써니 권 회장이 주어진 2년 임기 동안 협회와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밝혔다. 써니 권 회장을 비롯해 데이비드 송 이사장, 마크 정, 이인성, 리키 최, 이영노 부회장과 케빈 임 사무처장 등 28대 임원진은 지난 6일 LA태글리안콤플렉스에서 열린 KAIFPA 40주년 기념 및 신임회장 취임식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 지난 2년간 27대 회장으로 수고한 브라이언 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협회가 신임 회장단의 노력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써니 권 회장 취임과 함께 KAIFPA 창립 40주년 기념하는 자리로 전직 회장들과 리카르도 라라 캘리포니아주 보험국장, 커뮤니티 리더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앞서 18대 회장으로도 봉사한 바 있는 써니 권 회장은 앞서서 밝혔던 것처럼 "협회가 40년간 유지·발전해 오는 동안 회장단의 헌신과 노력이 큰 힘이 됐다.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힌 것처럼 전직 회장들을 예우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협회는 또, 라라 보험국장이 10년 만에 다시 한인단체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할 정도로 높아진 위상을 확인함으로써 보험인들에게 자부심을 갖도록 했다. 


행사는 데이비드 송 이사장의 환영사로 개막했으며 로버트 안 LA한인회장,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정동완 LA한인상의 회장, 윤만 OC한인상의 회장, 크리스 박 뉴욕한인보험재정인협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전직 회장들이 무대에 올라 인사하는 자리에서는 윌리엄 황(한솔보험) 전 회장(9대)이 협회 40주년이 있게 한 모든 한인 보험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건배를 제의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테너 최원현, 소프라노 클라라 신 그리고 대북춤, 진도북춤, 장구춤 등 다양한 축하행사도 펼쳐졌으며, 2부 순서에서는 2025년 보험인상 수상자 Carey Seo(Allmerits Financial), John Park(HUB International), 

Jane Shin (JS Financial Inc), Soyoung Chong(Uniti Global Insurance), Julie Bae (UNI & Goodfriend Insurance)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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