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OLLISION] A.I 시대 최신 장비로 맞춤형 자동차 정비 서비스
‘덴트웨이’의 노하우로 ‘고객은 항상 옳다’는 사훈 몸소 실천
‘ALL COLLISION’하면 매우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덴트웨이’하면 반갑고 든든하게 느껴질 것이다. ‘ALL COLLISION’은 그냥 생겨난 바디샵이 아니고 고객중심주의로 지난 17년 동안 자동차 수리업의 외길을 걸어 온 이경화대표의 2호 작품이다. 그의 한국에서의 첫 직장은 은행이었다. 은행에 20여년간 근무하면서 터득한 ‘고객의 마음 이해하기’는 미국으로 이민 와 바디샵을 운영하는 내내 계속되고 있다. 고객들에게 오직 친절을 베푸는 것만이 아니라 형편에 맞게 해 주어야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때문이었다고. 덴트웨이에서 서브리스를 두던 그 자리에 21세기 A.I 시대에 걸 맞는 최신형 장비를 갖추고 2호점 성격으로 낸 것이 바로 ‘ALL COLLISION’이다.
이경화 대표는 매우 부지런하다. 또한 ‘아침에 차를 맡기면 저녁에 찾을 수 있는 ‘당일 수리제’와 언제든지 AS를 할 수 있다는 ‘평생 워런티’를 통해 고객만족도와 충성도를 최대한 높여 온 바 있다. 그리고 ‘ALL COLLISION’이 오픈 한 이후로는 몇 배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ALL COLLISION’은 LA 최초가 많다. 특히 자동차 바디의 도장, 도색 작업에 있어서 ‘문워크’(MOON WORK)라는 최신 장비를 도입하였다. 지금까지는 사람이 직접 눈으로 칼러를 확인하고 배합했으나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카메라가 확인하고 컴퓨터의 문워크 시스템이 입력한 대로 태양빛과 그늘에서의 칼러를 추천하여 토너를 A.I 로봇이 믹싱하여 정확한 칼러를 재현해낸다. 또한 지난 1월에 도입한 ‘풀다운’ 시스템은 가장 최신 장비에 속하며 A.I 기술의 발달로 컴퓨터 맞춤형으로 차량의 균형과 고장 난 부위, 심도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최신형 장비의 도입으로 사고가 많이 난 차량을 주로 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3M Repair Stack’의 도입으로 모든 부품들이 자동 딜리버리 되기 때문에 부품 재고관리도 용이하다.
이경화 대표는 “덴트웨이에서 제대로 하고 싶었던 비전의 결실이 이뤄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떠한 차라도 수리가 가능하다는 신념 하에 더욱 정진하는 바디 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 1201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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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