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4분기 실적, 전년동기 대비 4.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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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4분기 실적, 전년동기 대비 4.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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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0만달러 순익…월가 전망치는 상회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지난 4분기에 177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줄어든 실적을 내놓았다. 


한미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은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미은행의 지난 4분기 순익은 1770만달러로 전년 동기 1860만달러 대비 4.8% 감소했다. 다만 직전 분기인 지난 3분기 1490만달러와 비교하면 18.8% 증가했다. 


주당 순이익(EPS) 기준으로는 0.58달러로 전년 동기 0.61달러와 비교하면 4.9% 줄었다. 월가의 한미은행에 대한 4분기 실적 평균 전망치가 0.52달러였음을 고려하면 전망치를 상회했다.


지난해 전체 순익은 6220만달러(주당 2.62달러)로 2023년의 8000만달러(주당 2.62달러)에 비해 22.3% 감소했다.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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