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세
웹마스터
경제
01.21 15:05
1430원 중반대까지 밀려
원-달러 환율이 낙폭을 확대하며 1430원 중반대로 물러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관세정책 관련이 발언이 우려했던 것만큼 강하지 않다는 판단 속에 위험선호 분위기가 조성됐다.
22일(한국시간) 새벽 2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6.20원 하락한 143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반) 종가 1439.50원 대비로는 4.00원 낮아졌다.
1440원을 다소 웃돌던 원-달러 환율은 뉴욕 거래로 넘어오면서 1440원 아래로 내려선 뒤 조금씩 레벨을 낮추는 양상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전체로 원-달러 환율 장중 고점은 1443.90원, 저점은 1432.90원으로, 변동 폭은 11.0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