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 작가 고명인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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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 작가 고명인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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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 고명인 초대전이 열리는 부에나파크의 ‘AJL 아트 갤러리’.


18일까지 부에나파크 ‘AJL 아트 갤러리


한국의 청년 작가 고명인 서양화가가 오는 18일까지 부에나파크 소재 ‘AJL 아트 갤러리’(대표 줄리엣 리, 8600 Beach Blvd.,#201 Buena Park)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광주교대와 동 대학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초등교사로 재직 중인 고 작가는 2013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개인전 ‘고명인‘(담양, 대만), ‘프레임을 통해서 나를 보다’(담양), ‘일상으로의 초대’(나주)를 비롯하여 ‘상형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대한민국미술대전대한민국회화대전광주광역시전 특선 및 입선의 수상 경력도 지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 작가는 “현대 사회는 불확실하고 질병과 위해 환경, 자연으로부터의 괴리, 불안한 현실에 대한 외로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밝은 그림과 희망적인 메시지 등으로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되는 그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AJL 아트 갤러리’측은 “고명인 작가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K-아트 중심의 한국 작가들을 많이 초청해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갤러리는 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오픈 한다.

문의 (714) 502-4115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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