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에 필요한 전문기술 가르쳐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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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에 필요한 전문기술 가르쳐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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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 엄은자(왼쪽) 원장과 김홍래 이사장. /이훈구 기자


옷수선, 이커머스 등 7개 강좌

3월 21일까지 진행, 수강료 무료

 

한인들의 이민생활 자립을 돕고 있는‘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원장 엄은자)'2025년도 신학기 무료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3 21일까지 총 7개 과목에 걸쳐 실시한다.

20년 전통을 자랑하며 저소득층, 북한 이탈주민, 미혼모 등 소외된 주민들에게 전문 직업기술을 전수해 행복한 이민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게 목적이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옷 수선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개설되는 강좌는 ▲FIT-TECHNICIAN(15) ▲패턴사(67) ▲이커머스(23) ▲마킹 그레이딩(66) ▲컴퓨터 패턴사(40 ) ▲샘플 메이커(67) ▲옷 수선(18) 등이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류업계에서 ’FIT-TECHNICIAN’과 옷 수선 기술자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FIT-TECHNICIAN이 되기 위해서는 의류의 전반적인 기술을 숙지해야 하기 때문에 패턴반, 샘플반, 컴퓨터 패턴반 ,마킹반 등을 함께 수강하면 좋다. 또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영어 ESL 클래스를 개강해 취업을 돕고 있으며, 패턴사들의 요구에 따라 4주 MS엑셀(Excel) 클래스도 최초로 도입했다.

강좌 시간은 ▲패턴반과 그레이딩 마킹반은 월요일 오후 630~830  FIT-TECHNICIAN, 옷 수선 기초반은 화요일 오후 630~830  ▲컴퓨터 패턴, 옷 수선 고급반, 엑셀반은 수요일 오후 630~830분 등이다. 엄은자 원장은 “미국에 살기 위해서는 전문기술을 배워는 것이 좋다”며 “실생활에 도움도 되지만 파트타임으로 일하더라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문의 (213)200-5775, (213)487-1107

교육장소 : 3130 Wilshire Blvd, Suite 201, LA. CA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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